스포츠 뉴스 - 알칸타라 덕에 여기까지 왔다

2020년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는 크리스 플렉센(26)이다.

플렉센은 준플레이오프(준PO)와 PO, 한국시리즈(KS)에서 총 5차례 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1을 올렸다.

28⅓이닝 동안 19안타 6실점 했고, 삼진 32개를 잡았다.

32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단일 포스트시즌 2위 기록이다. 고(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1984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35탈삼진을 기록했다.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주목받은 투수는 자신이었지만, 플렉센은 "우리 팀이 여기까지 온 건, 라울 알칸타라가 정규시즌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준 덕이다. 포스트시즌에서 내가 주목받는 건 기분 좋은 일이지만, 알칸타라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정규시즌에서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로 호투했다.

플렉센 말대로 두산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뚫고, 3위로 정규시즌에 진출하기까지 팀에 가장 크게 공헌한 선수는 알칸타라였다.

플렉센은 정규시즌 때 발등 골절로 두 달 동안 이탈했다. 플렉센의 정규시즌 성적은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이다.

그러나 부상 복귀 후 플렉센은 알칸타라와 원투 펀치를 이뤘고, 포스트시즌에서는 에이스 역할을 했다.

플렉센은 "포스트시즌이라고 더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았다. KS 우승을 목표로 준비했고, 같은 강도로 훈련했다. 물론 KS에서는 힘이 조금 더 들어간 건 사실이다"라고 했다.

플렉센은 23일 KS 5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팀이 0-5로 패해, 패전 투수가 됐다.

7전4승제 KS에서 2승 3패로 밀린 두산은 6차전에서 승리해야 7차전을 펼칠 수 있다.

6차전 선발은 알칸타라다.

플렉센은 "5차전에서 실투 2개가 실점으로 이어졌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우리가 6차전에서 승리해, 7차전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 아직 시리즈는 끝나지 않았다. 다시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플렉센의 바람이 이뤄지려면 선발 알칸타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는 "7차전에 내가 등판할 수 있을지는 아직 말씀드리기 어렵다. 100% 안 된다고 말하지도 않겠다. 내일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며 7차전이 열린다면, 구원 등판 가능성을 열어놨다.

두산이 24일 6차전에서 패하면 플렉센의 2020시즌 일정도 모두 끝난다.

플렉센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엄청난 경험을 했다. 음식, 문화, 동료와의 소통 등 좋은 기억만 있다"며 "프런트와 에이전트가 논의할 부분이지만, 두산에서 최대한 오래 야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재계약에 관해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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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뉴스 - NBA 아리자, 1주일 사이 3번 트레이드

12월 개막 예정인 미국프로농구(NBA)는 요즘 선수 이동이 한창이다.

시즌 개막을 1개월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들이 활발히 팀을 옮기고 있고, 30개 구단은 저마다 전력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NBA 팬들은 FA 계약이나 트레이드 합의 등의 선수 이동 소식이 구단을 통해 공식 발표되기 전에 미국의 NBA 취재 기자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리는 "이적설"을 받아보며 다음 시즌 전력 판도를 미리 파악하는 재미가 쏠쏠한 때다.

23일에는 뉴욕 닉스의 "빅맨" 에드 데이비스(31·206㎝)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네소타는 대신 오마리 스펠먼, 제이컵 에번스와 향후 2라운드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뉴욕에 넘기며 취약 포지션인 4번(파워 포워드) 자리를 메웠다.

그런데 데이비스는 사실 뉴욕에서 뛴 적이 없다.

불과 사흘 전에 유타 재즈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된 선수이기 때문이다.

뉴욕은 유타로부터 2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과 함께 데이비스를 받아왔는데, 불과 사흘 만에 또 데이비스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고 거래를 성사시켰다.

최근 3년 만에 미네소타로 복귀한 가드 리키 루비오(30·191㎝)도 마찬가지다.

피닉스 선스에서 2019-2020시즌을 마친 루비오는 17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로 트레이드됐다가 나흘 뒤에 "친정" 미네소타로 또 트레이드됐다.

그래도 데이비스나 루비오는 트레버 아리자(35·203㎝)에 비하면 "양반"이다.

아리자는 올해 1월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된 선수다.

포틀랜드에서 2019-2020시즌을 마친 아리자는 17일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아리자는 이틀 뒤인 19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로 트레이드됐고, 사흘 뒤인 22일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로 보내졌다.

약 6일 사이에 포틀랜드에서 휴스턴, 디트로이트를 거쳐 오클라호마시티로 옮긴 셈이다. 1월부터 따지면 올해에만 다섯 번째 소속팀이다.

최근 NBA에서 짧은 기간에 소속팀을 여러 번 바꾼 대표적인 사례는 2015년 루크 리드너가 있었다.

리드너는 그해 6월 25일 올랜도 매직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됐다.

다음날 멤피스는 그를 샬럿 호니츠로 보냈고, 같은 날 리드너는 오클라호마시티로 또 트레이드됐다.

나흘 뒤인 7월 1일 리드너는 토론토 랩터스로 이적하며 1주일 사이에 네 번 트레이드되는 기록을 세웠다.

바뀐 소속팀은 차례대로 올랜도, 멤피스, 샬럿, 오클라호마시티, 토론토로 이어졌다.

당시 그는 시애틀의 집에서 이 상황을 지켜봤고, 토론토마저 그를 7월 10일에 방출하면서 결국 그는 은퇴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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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뉴스 - 벤투호서 뛴 전북·서울 선수들 귀국 & 격리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오스트리아 원정을 치른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FC서울 선수들이 귀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오후 손준호와 이주용(이상 전북), 윤종규, 주세종(이상 서울)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윤종규와 이주용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주세종과 손준호는 자택에서 격리를 시작하며 이들은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국 전 17일 오스트리아에서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는 네 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소집됐던 이들은 평가전을 마친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출국해 소속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대표팀에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속팀 결정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귀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안전하게 이집트 원정을 마무리했다.

U-23 대표팀은 이달 이집트에서 열린 3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 뒤 각자 해외에 있는 소속팀이나 국내로 복귀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17일 한국으로 돌아온 선수들은 이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남 벌교 생태공원축구장에서 올해 6번째 소집훈련을 하던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은 조기 해산한다.

이번 훈련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훈련장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대표팀은 21일 오전 훈련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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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뉴스 - 손흥민 등 해외파 "감염 후폭풍"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 속에 어렵게 오스트리아 원정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이 귀국했다.

대표팀 선수와 스태프 총 10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19일 정오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한 선수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K리그 선수들로 엄원상(광주), 이창근, 권경원(이상 상주), 정태욱, 구성윤(이상 대구) 등 5명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포르투갈인 코칭스태프가 고국으로 돌아간 가운데, 최태욱 코치 등 코칭스태프·지원스태프 5명도 입국했다.

입국 선수·스태프는 공항에서 방역 당국으로부터 증상검사와 문진검사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입국 시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선수나 스태프는 다행히 없었다"고 전했다.

KFA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를 자가격리 장소로 제공한 가운데, 선수 5명은 모두 각자 집에서 2주간의 격리 생활을 하기로 해 귀가했다.

스태프 중에서는 최 코치 등 4명이 NFC에서, 나머지 1명이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한다.

이들 모두 향후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K리그 선수 중 손준호, 이주용(이상 전북), 윤종규, 주세종(이상 서울)은 현지에서 추가 진단검사를 받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평가전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대표팀에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속팀 결정에 따라 한국으로 복귀하게 됐다.

황희찬의 확진으로 이번 원정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7명으로 늘어났다. 스태프 확진자까지 더하면 총 10명이다.

평가전 일정이 모두 끝났으나 훈련과 경기 중 황희찬과 밀접 접촉한 선수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어서 축구계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황희찬은 특히 카타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토트넘), 이재성(킬), 황의조(보르도) 등과 얼싸안은 바 있다.

황희찬이 독일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최고 스타인 손흥민의 감염 여부를 두고 한국과 잉글랜드 축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카타르전 뒤 곧바로 토트넘이 제공한 전세기편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는다.

만에 하나 손흥민이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22일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를 앞둔 토트넘에 큰 낭패다.

KFA가 무리하게 원정 평가전을 감행했다는 비난 여론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KFA는 오스트리아에서 자가격리 중인 확진 선수들의 이송을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KFA 관계자는 "대부분의 준비가 완료됐으며, 영공을 지날 러시아, 중국 정부로부터 항로 허가를 받는 일만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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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뉴스 - J리그 가시와 선수 이어 감독도 코로나19 확진

일본 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와 3일 치를 예정이던 베갈타 센다이와의 J리그 경기가 연기된 데 이어 같은 팀 감독도 추가로 감염됐다.

가시와는 3일 구단 홈페이지에 "네우시뉴(브라질) 감독과 1군 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70세의 네우시뉴 감독은 지난 1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2일 재검사 후 이날 양성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우시뉴 감독은 현재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증상도 악화하지 않고 있으나 치료를 위해 이날 밤 지바현의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가시와는 앞서 소속 팀 선수 1명이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J리그 사무국도 전날 이 사실을 전하고서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2명과의 밀접 접촉자를 경기 전까지는 확인하기 어려워 3일 센다이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J리그1 26라운드 센다이-가시와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가시와 구단에 따르면 확진 선수는 집에서 요양 중이며, 발열 증상이 있는 직원 2명은 2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가시와에는 한국 국가대표로도 뛰어온 골키퍼 김승규가 활약하고 있다.

가시와 구단은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의 밀접 접촉자로 보건소에서 선수 1명, 직원 3명을 특정했다"고 추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네우시뉴 감독과의 밀접 접촉자는 아직 보건소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하지만 의심되는 직원 2명은 현재 격리 중이며 그중 한 명은 어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J리그 사무국은 7일 열릴 가시와-FC도쿄의 2020 리그컵(YBC 르방컵) 결승전과 관련해서는 가시와 선수 및 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며 경기 개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수에 이어 감독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예정된 날에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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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뉴스 - "트럼프 재선확률 4%" 이코노미스트지 미 대선 D-2 분석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확률을 4%로 계산했다.

이코노미스트가 매일 갱신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 예측에 따르면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현재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 확률은 96%인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4%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격차는 이코노미스트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이다.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은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350명,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은 188명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코노미스트는 여론조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자체 모델을 개발해 대선 결과를 예측하고 있다.

이 분석에는 여론조사뿐만 아니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와 미국의 경제상황 등의 요인이 함께 반영됐다.

이코노미스트는 여론조사에는 표본 크기에 따라 다른 가중치를 부여하고 설문방법에서 나타나는 편향성도 조정했다고 강조한다.

대선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6대 경합주는 모두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장악할 것으로 점쳐졌다.

북부 쇠락한 공업지대 '러스트 벨트'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률은 위스콘신 97%, 미시간 98%, 펜실베이니아 93%로 나타났다.

남부의 핵심경합지대인 '선 벨트'도 마찬가지였으나 러스트 벨트보다는 상대적으로 바이든의 우세가 덜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률은 플로리다 73%, 노스캐롤라이나 70%, 애리조나 74%로 계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상대로 이들 6개주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한편 바이든 전 부통령이 선거인단 투표가 아닌 전체 투표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확률은 무려 99% 이상으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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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뉴스 - NC, 연장 12회 접전 끝에 창단 첫 우승

프로야구 제9 구단으로 KBO리그에 합류한 NC 다이노스가 창단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NC는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접전을 벌여 LG 트윈스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81승 5무 53패를 기록한 NC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냈다.

2011년 창단한 NC는 2012년 2군 퓨처스리그에서 뛴 뒤 2013년부터 1군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실력을 겨뤘다.

2013년 7위의 성적으로 KBO리그에 안착한 NC는 2014년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15년과 2016년 2위, 2017년 4위를 차지하며 강팀으로 거듭났다.

2018년에는 최하위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NC는 지난 시즌 5위로 반등에 성공했고, 올 시즌 1군 진입 8시즌째에 첫 정규시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2위 LG는 1회초 홍창기가 선두타자 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NC는 4회말 노진혁의 3루타와 에런 알테어의 희생플라이로 1-1을 만들었다.

5회에는 나성범의 2루타에 이어 양의지가 좌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려 3-1로 역전했다.

그러나 LG는 8회초 1사 후 이형종이 NC 불펜 김진성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쳤고 김현수는 중월 3루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이어 채은성이 큼직한 희생플라이를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연장 12회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NC는 비록 승리하지 못했으나 무승부만으로도 남아있던 매직넘버 "1"을 지우고 창단 후 처음 정규시즌 우승을 획득,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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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사이트 뉴스 - NBA, 크리스마스 이전에 시즌 개막할 듯…팀당 72경기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이 올해 12월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NBA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개막, 팀당 72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를 것"이라고 리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AP통신은 "개막일은 12월 22일로 추진 중이며 팀당 치르는 경기 수는 70∼72경기가 될 것"이라고 역시 익명의 리그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NBA는 관례적으로 10월에 정규리그를 개막, 다음 해 4월까지 정규리그를 치르고 플레이오프는 6월에 마무리해왔다.


그러나 2019-20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3월부터 7월까지 리그 일정이 중단됐고, 7월 말에 정규리그를 재개해 챔피언결정전이 10월에 끝났다.

2020-2021시즌 개막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까지 2021년 1월 개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ESPN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시즌을 개막, 예년의 정규리그 팀당 82경기에서 10경기씩 줄어든 72경기만 치르고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개막 시점에는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와 같은 계획이 리그 이사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NBA 선수 노조와 협의를 통해 2020-2021시즌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BA 사무국은 2020-2021시즌을 2021년 7월로 예정된 도쿄 올림픽 개막 이전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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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이트 뉴스 - 롯데, 19년 만의 4타자 연속 홈런 치고도 끝내기 역전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BO리그 역대 2번째로 4타자 연속 '홈런쇼'를 펼치고도 웃지 못했다.

롯데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8-6으로 앞선 9회말 3점을 내주고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롯데는 1-5로 뒤진 6회초 4타자 연속 홈런으로 단번에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1사에서 4번 이대호가 SK 좌완 구원 김정빈에게 좌월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대호는 이 한 방으로 2018년(37홈런) 이후 2년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곧이어 5번 이병규가 중월 솔로 홈런으로 배턴을 이어받았다.

후속 타자 안치홍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중월 솔로포로 홈런 릴레이를 이어갔다.

SK는 투수를 김정빈에서 박민호로 교체했지만, 박민호도 귀신에 홀린 듯 한동희에게 중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롯데는 후속 딕슨 마차도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연속 타자 홈런 타이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해야 했다.

4타자 연속 홈런은 KBO리그에서 19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2001년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매니 마르티네스, 카를로스 바에르가, 마해영이 8월 17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차례로 홈런을 때린 게 지금까지 유일한 기록이었다.

4타자 연속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롯데는 공수 교대 후 SK에 곧바로 1실점 했으나 7회초 손아섭의 우중월 아치로 다시 6-6 균형을 맞췄다.

이어 전준우, 이대호의 연속 안타로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이병규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를 뒤집은 뒤에도 롯데의 대포는 식지 않았다.

롯데는 8회초 정훈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으나 마무리 김원중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8회말 2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해 실점을 막은 김원중은 9회말 무너졌다.

김원중은 1사에서 오태곤, 고종욱, 최정에게 3타자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1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롯데는 제이미 로맥을 거르고 만루 작전을 폈으나 김원중이 2사 만루에서 이재원에게 끝내기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내줘 고개를 떨궜다.

결국 롯데는 19년 만의 진기록만 세우고 3연패에 빠졌다. 68승 1무 68패를 기록한 롯데는 '가을야구' 탈락에 이어 5할 승률마저 위태로워졌다.

반면 SK는 2연승 속에 리그에서 9번째로 50승 고지에 오르며 9위를 확정했다.

SK가 남은 3경기를 모두 패하면 50승 1무 93패(승률 0.350)인데, 10위 한화가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48승 3무 93패(승률 0.340)에 머물러 SK의 꼴찌 가능성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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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럽 축구 이적시장이 축소됐지만, 손흥민(토트넘)의 몸값은 여전히 1천억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2020년 여름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 예상 이적료 보고서에서 손흥민은 7천560만 유로(약 1천23억원)로 평가받았다. 지금 당장 손흥민을 데려가고 싶은 팀은 그에게 줄 연봉과는 별개로 소속팀 토트넘에 이 정도 금액은 내야 한다는 뜻이다. 올해 1월 같은 조사와 비교해 명단에 오른 선수들 예상 이적료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손흥민 역시 몸값이 1월 7천850만 유로(약 1천22억원)에서 290만 유로 빠졌다. 그러나 여전히 1천억원대를 유지했다. 지난 1월에는 5대 빅리그 선수 중 몸값이 54위로 평가됐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손흥민의 몸값 하락 폭이 작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이적시장이 얼어붙는 가운데 손흥민은 상대적으로 우량주로 평가받은 셈이다. 지난 네 시즌 동안 매 시즌 20골을 넘나든 꾸준한 득점력과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성실성, 늘 팀 분위기를 띄우는 유쾌한 성격 등이 손흥민의 몸값 방어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에서는 11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의 동료 해리 케인은 1억1천870만 유로(약 1천605억원)로 추산돼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 5위에 올랐다. 세계 최고 몸값은 여전히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2억5천920만 유로(약 3천505억원)였다. 그 역시 지난 조사 때보다 600만 유로 하락했다. 이어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1억9천470만 유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1억7천910만 유로)가 2, 3위에 자리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1억10만 유로(약 1353억원)로 2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6천280만 유로(약 850억 원)로 70위에 그쳤다. 35세인 호날두는 이번 조사에서 100위 안에 든 선수 중 나이가 가장 많았다.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이 드디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6년 동안의 국외 생활을 마친 그는 한국프로야구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모두 마쳤다. 삼성은 9일 대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오승환을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KBO리그 개인 통산 세이브(277개) 기록 보유자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시즌 동안 삼성 한 팀에서만 뛰었다. 익숙한 리그, 팀이지만 환경은 많이 바뀌었다. 오승환은 대구 시민구장이 익숙했다. 그러나 삼성은 2016년부터 라이온즈 파크를 홈으로 쓴다. 삼성은 이번 주 홈 6연전(9∼11일 키움 히어로즈, 12∼14일 kt wiz)을 펼친다. 오승환은 홈경기에서 KBO리그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오승환의 KBO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은 2013년 9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였다. 만약 9일 키움전에서 등판하면 오승환은 2천447일 만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홈 경기를 치른다. 물론 2020년 오승환이 등판하는 장소는 대구 시민구장이 아닌, 라이온즈 파크다. 오승환의 KBO리그 최근 등판은 2013년 10월 2일 부산 사직 롯데전이다. 오승환은 9일 키움전에서 2천442일 만의 KBO리그 경기 등판을 준비한다.  신인이던 2005년 4월 27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개인 첫 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2013년 9월 24일 인천 SK 와이번스전까지, 총 277세이브를 거뒀다. KBO리그 개인 최다 기록이다. 2014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한 오승환은 2년 동안 80세이브를 챙겼다. 2016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총 42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동일한 리그에서 만든 기록이 아니다라고 손을 내젓지만,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거둔 그는 1세이브를 추가하면 400세이브를 채운다. 일단 복귀전은 라이온즈 파크 첫 등판에 의의를 둘 것으로 보인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오승환이 복귀전은 편안한 상황에서 치르는 게 좋을 것 같다. 팀이 여유 있게 앞선 상황에서 등판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허 감독은 불펜 투수는 자신이 몇 회에 등판하는 걸 예측할 수 있는 게 가장 좋다며 오승환이 경기 감각을 되찾으면 9회에 등판하는 투수로 고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8월 삼성과 계약하고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오승환은 마운드에 설 날을 기다렸다. 오승환은 콜로라도 소속이던 2018년 5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오승환의 불펜피칭, 라이브 피칭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구위는 20대 때와 다르지 않다고 했다. 오히려 국외리그 진출 전 직구 구사율이 90%에 달했던 오승환은 일본, 미국을 거치며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를 연마하고 변화구 구사율을 높이며 다양함까지 갖췄다. KBO리그 개인 통산 평균자책점 1.69의 엄청난 안정감을 자랑하는 끝판대장 오승환이 라이온즈 파크 불펜에서 몸을 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3개월 만에 재개된다.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클럽(파70·7천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가 열린다. PGA 투어는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시즌 일정을 중단했다. 지난 12주 동안 발스파 챔피언십,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 플레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취리히 클래식, 웰스파고 챔피언십, AT&T 바이런 넬슨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도 원래는 5월 21∼24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3주 미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출전한 스킨스 게임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 타이거 우즈(미국)와 필 미컬슨(미국)이 대결한 더 매치 : 챔피언스 포 채리티 등 자선 이벤트 대회가 골프 팬들의 갈증을 달래줬다. 선수들도 대회를 애타게 기다려왔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는 메이저대회도 아니고 총상금도 많은 편이 아니지만,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대회인 만큼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세계랭킹 톱5 선수가 모두 출전하는데, 이 대회에 세계 5위 이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건 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1986년 이후 처음이다.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와 2위 욘 람(스페인),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한 조로 묶였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역시 이 대회에 처음 나서는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부진 탈출을 노리는 절친 조던 스피스(미국), 리키 파울러(미국)와 같은 조다. 세계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함께 플레이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교포 케빈 나(미국)는 미컬슨, 게리 우들랜드(미국)와 한 조다.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는 임성재(22·세계랭킹 23위)도 출격한다. 임성재는 혼다 클래식에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을 때 호흡을 맞춘 캐디 앨빈 최와 다시 짝을 이뤄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각오다.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정규대회에 나서지 않은 골프황제 우즈는 이번 대회에도 불참한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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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스포츠가 8일(한국시간) 자사 인스타그램에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중계 장면 사진을 소개하며 올린 글이다. 사진으로 소개된 ESPN의 중계 화면을 보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포수 뒤편 관중석을 인형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 KBO리그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는 가운데 한화 팬들이 구단에 보내준 인형이다. 경기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자신의 분신인 인형을 관중석에 앉힌 것이다. CBS스포츠가 소개한 한화 타자 제러드 호잉이 스윙하는 장면에서 관중석의 스펀지밥 인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은 노란색 해면동물 캐릭터다. 관중석에는 디즈니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올라프 인형과 함께 가수 강다니엘 인형도 있다. 미국 팬들은 CBS스포츠 인스타그램에 빈 경기장보다 훨씬 낫다, 창의적이다 등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살면서 본 가장 무서운 모습일지도 모른다. 폭탄이 터지면 스펀지밥만 남아 있을 것 같다며 섬뜩한 상상을 하는 팬도 있었다. 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가운데 담장에 앉은 스펀지밥 인형에 카메라를 숨겨뒀을지도 모른다며 2017년과 2018년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로 파문을 일으킨 휴스턴 구단을 조롱한 댓글도 눈에 띈다. 한화 구단은 관중 입장이 시작하면 인형들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황희찬(24)이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된 가운데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잘츠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하르트베르크의 프로퍼틸 아레나에서 열린 하르트베르크와의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챔피언십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16승 6무 2패를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승점 30점으로 단독 선두를 다졌다. 2위 볼프스베르크(승점 23)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지난 라피드 빈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3분을 뛴 황희찬은 이날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팻손 다카가 전반 4분 선제골에 이어 전반 11분과 후반 1분 잇따라 추가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에녹 음웨푸, 세쿠 코이타, 노아 오카포도 골맛을 보며 잘츠부르크는 대승의 기쁨을 맛봤다.

여자바둑 김채영(24) 6단이 천재 소녀 김은지(13) 초단을 꺾고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여자바둑리그 서울 부광약품의 에이스 김채영은 6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 3라운드 3경기에서 삼척 해상케이블카의 김은지를 214수 만에 백 불계로 제압했다. 김은지는 지난달 31일 2라운드에서 포스코케미칼의 권주리를 상대로 데뷔 첫 승을 거둬 부담감을 떨쳤지만, 김채영 앞에서 조심스러운 행마로 일관하다가 백 대마를 공격할 기회를 놓치고 완패를 당했다. 김채영은 이 승리로 개인 300승을 채우며 꽃다발· 케이크와 함께 팀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채영을 이어 김미리 4단이 삼척 해상케이블카 주장 조혜연 9단에게 흑 불계승을 거두면서 부광약품의 2-0 승리를 확정했다. 부광약품은 3연승을 달리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한편 부광약품 정유진 초단과 삼척 해상케이블카 이민진 8단의 1국 대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기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왕십리의 한 식당에 정유진과 함께 공부하는 바둑도장의 원생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한국기원은 코로나19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국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천5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책정되는 대국료는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이다.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이 8월 1일(한국시간)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코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던 케빈 듀랜트(32·브루클린 네츠)는 남은 경기에도 계속 결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듀랜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을 통해 이번 시즌에는 뛸 계획이 전혀 없다며 이미 지난해 여름에 2020-2021시즌부터 출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8-2019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활약한 듀랜트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브루클린으로 이적했다. 골든스테이트 시절인 지난해 6월 2018-2019시즌 챔피언결정전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친 그는 2019-2020시즌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브루클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17년과 2018년에 NBA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듀랜트가 건강을 회복해 2020-2021시즌에 돌아온다면 브루클린으로서는 함께 영입한 가드 카이리 어빙과 함께 우승권 전력을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리그 일정이 3월 중순부터 중단되면서 이번 시즌이 예년보다 늦게 끝날 경우 듀랜트가 복귀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팬들 사이에 퍼졌다. 그러나 듀랜트는 이날 인터뷰에서 다음 달에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다음 시즌이나 앞으로 나의 선수 경력을 고려하면 준비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던 그는 처음에는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지금은 완치됐다고 밝혔다. 3월 어깨 수술을 받은 어빙 역시 이번 시즌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은 30승 34패로 동부 콘퍼런스 7위에 올라 있고, 9위 워싱턴 위저즈(24승 40패)에 6경기 차로 앞서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하다. NBA는 8월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에서 2019-2020시즌을 재개한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동·서부 콘퍼런스 상위 8개 팀씩 16개 팀과 현재 순위에서 8위와 6경기 이하 차이를 보이는 6개 팀까지 더해 22개 팀만 출전한다. 각 구단 홈 경기장이 아닌 월트 디즈니 월드 내 체육관에서 모든 경기를 소화하며 관중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다 치를 경우 10월 13일에 2019-2020시즌이 막을 내리는 일정이다. 22개 팀은 정규리그 8경기씩 더 치른 뒤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데 이때 8위와 9위가 4경기 차 이하일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팀 결정전이 성사된다. 8위는 한 번만 이기면 되고, 9위는 2연승을 해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다. ESPN은 정규리그가 모두 끝나도 팀당 치른 경기 수가 다르기 때문에 이번 시즌 정규리그 순위는 승률을 기준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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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골잡이 티모 베르너(24·독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앞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베르너가 첼시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BBC, 텔레그래프, 빌트 등 다른 영국과 독일 매체도 베르너의 첼시행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베르너에게는 15일 만료되는 5천500만유로(약 751억6천만원)의 바이아웃이 걸려있으며, 첼시는 20만파운드(약 3억6천만원)의 주급을 제안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013년 프로로 데뷔한 베르너는 2016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이후 꽃을 피웠다. 2016-2017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1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매년 두 자릿수 득점을 남겼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뚫고 진행 중인 2019-2020시즌에는 25골을 터뜨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29골)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독일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쳐 2017년부터는 성인 대표팀에 발탁, A매치 29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여러 EPL 팀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독일 출신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선두 팀 리버풀로 향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기도 했으나 리버풀은 바이아웃 금액 때문에 선뜻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정규리그를 시작하면 지방자치단체 정부에 관중 입장 결정권을 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주 지역 일간지 댈러스 모닝뉴스는 메이저리그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MLB 사무국이 지자체 정부에 관중 입장 허용 결정권을 줄 생각을 하고 있다고 5일(한국시간) 전했다. 무관중 경기에 따른 연봉 지급 문제로 메이저리그 각 구단과 선수노조가 평행선을 달리는 시점에서 나온 관중 입장 소식이라 비상한 관심을 끈다. 각 구단이 매 경기 관중을 받아 입장 수입을 올릴 수 있다면 현재 선수노조와 갈등을 겪는 연봉 지급 문제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주(州)내 프로 스포츠 경기에 홈구장 수용 인원의 최대 5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4일 발표했다. 미국에서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을 허용한 주는 텍사스주뿐이다. 텍사스 주엔 10개 프로 스포츠팀이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메이저리그가 개막하면 곧바로 관중의 50%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로 개장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의 전체 수용 인원은 4만300명으로, 메이저리그가 시작하면 2만명이 관중석을 메운다.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이 8월 1일(한국시간)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NBA는 5일(한국시간) 구단주 총회에서 22개 팀이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디즈니 캠퍼스에서 시즌을 재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리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7월 초부터 올랜도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실제 경기는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치러질 것이라며 신인 드래프트 순번 추첨은 8월 말, 드래프트는 시즌 종료 직후로 예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2019-2020시즌 일정 종료 시점이 6월에서 10월로 미뤄짐에 따라 2020-2021시즌은 12월 초에 개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구단주 총회에서는 30개 구단 가운데 75% 이상 지지를 얻어야 리그 재개 방안이 통과될 수 있었다. ESPN은 찬성 29표가 나왔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유일하게 반대했다고 전했다. 이제 남은 절차는 6일 NBA 선수협회 콘퍼런스 콜에서 이 계획에 대해 승인하는 것과 이후 보건 당국 및 의료 전문가들과 협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NBA는 코로나19 때문에 3월 중순부터 일정을 중단했다. 팀당 정규리그 15∼19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NBA는 30개 구단이 모두 리그 재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동·서부 콘퍼런스 8위와 6게임 이하 격차를 보이는 팀까지만 한여름의 NBA 무대에 올리기로 했다. 리그가 재개되면 출전팀들은 정규리그 경기를 각각 8경기씩만 치르게 된다. 정규리그를 끝낸 시점에 8위와 9위의 승차가 4경기 이하일 경우 8위와 9위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팀 결정전이 열리는데 여기서 9위 팀이 2연승을 하면 플레이오프에 합류할 수 있다. 이는 예정됐던 팀당 정규리그 82경기를 다 치르지 못하고 71∼75경기로 끝내게 된 상황에 대한 보완 조치다. 이후 플레이오프에 나갈 16개 팀을 확정해 우승팀을 정한다. 2019-2020시즌 잔여 경기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니라 모두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이 방안이 최종 확정되면 이번 시즌 NBA 정규리그는 원래 계획했던 1천230경기에서 171경기가 취소된 1천59경기로 마무리된다. AP통신은 이 경우 선수들 급여가 총 6억달러(약 7천300억원) 정도 삭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2020시즌을 그대로 마치게 된 팀은 서부 콘퍼런스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동부에서는 샬럿 호니츠, 시카고 불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뉴욕 닉스, 애틀랜타 호크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 8개 팀이다. 뉴욕은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고, 리그 사상 최장기간인 22시즌을 NBA에서 뛴 애틀랜타의 빈스 카터(43·미국)는 사실상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이 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핸드볼협회의 핸드볼 아카데미를 집중 조명했다. IHF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코치와 선수들에 대한 가상 현실 교육이 한국과 한국 이외 나라에서 준비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아시아연맹 등 43개 회원국에서 사용할 버추얼 아카데미 관련 자료를 만들고 있다며 7, 8월에 진행될 온라인 교육에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이 자료가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아카데미 총괄을 맡은 권세정 부장은 교육 자료 준비 내용을 주기적으로 IHF에 보고하는데 IHF에서 한국이 잘하고 있다. 이런 내용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제연맹 인터넷 홈페이지에 소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권세정 부장은 우리 아카데미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24개국을 관할하는데 이번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아랍권 국가들까지 포함해 우리 자료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IHF에서는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이와 같은 가상 현실 교육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판단하고 한국의 교육 자료 제작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IHF의 기사에서는 대한핸드볼협회 아카데미가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는 내용과 아카데미가 심판, 기획, 지원, 전력분석, 자료 등 6개 부서로 구성됐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권 부장은 IHF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한체육회나 다른 종목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해당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며 특히 지도자 교육을 통한 핸드볼 종목의 전반적인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사설토토 - K리그2 초반 돌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에야 막을 올린 2020 대한축구협회(FA)컵이 프로팀의 가세로 더욱 뜨거워진다. 지난달 9일 K3∼K5리그 32개 팀이 참가한 1라운드로 시작한 하나은행 사설토토 2020 FA컵은 6일 1라운드 승자 16개 팀에 K리그2 10개 팀, K3리그 6개 팀이 합류하는 2라운드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 K리그2가 초반 혼전 양상에 스타 사령탑 파워, 치열한 득점왕 경쟁 등이 더해지면서 큰 관심을 얻은 가운데 각 팀이 FA컵에서 보여줄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4승 1패로 K리그2 선두에 나선 부천FC는 6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소속 울산시민축구단과 FA컵 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해 정규리그 4위로 K리그2 준플레이오프까지 올랐으나 우승 후보군에 꼽히지는 않았던 부천은 짠물 수비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약진을 보인다. 부천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은 K3리그의 춘천시민축구단을 만난다. 지난 시즌 K리그2 10개 팀 중 9위에 머물렀던 대전은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올해 황선홍 감독의 지휘 속에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K4리그 중위권, 춘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 하위권에 자리한 팀으로, 부천과 대전은 프로의 힘을 보여주며 3라운드에 진출한다는 각오다. 북한 대표팀 출신 사설토토 안병준의 맹활약 속에 K리그2 최다 득점(12골)을 기록하며 3위에 오른 수원FC는 생활축구 최상위리그인 K5리그의 효창FC와 맞붙는다.

최근 2연승으로 K리그2 우승 후보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사설토토는 마찬가지로 K5리그에 속한 송월FC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창원시청(K3)과, 설기현 감독의 경남FC는 목포시청(K3)과 2라운드에 나선다. K리그2 팀이 포함되지 않는 매치로는 화성FC와 대전한국철도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두 팀은 지난해 FA컵에서 3·4부리그의 반란을 일으킨 주역이다. 3부리그 격인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소속이던 한국철도는 울산 현대를 비롯해 K리그1 팀을 줄줄이 제치고 결승까지 올라 수원 삼성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화성은 준결승에서 수원에 졌으나 당시 4부리그에 해당하던 K3리그 소속 팀으로는 최초로 FA컵 4강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다. 두 팀은 기존의 내셔널리그와 K3리그, 신생팀이 모여 올해 출범한 세미프로 K3리그에서 초반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리그에서 펼쳐진 맞대결에서는 화성이 2-1로 승리, 사설토토에 시즌 첫 패를 안기고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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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토토 - MLB 구단, 연봉 31%만 주는 50경기 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진 정규리그 개막을 둘러싸고 미국프로야구(MLB) 구단과 선수노조의 금전 논의가 사설토토 점입가경이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올 시즌을 팀당 50경기 수준으로 대폭 줄이되 선수들에겐 경기 수에 비례해 연봉을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MLB 사무국은 이를 아직 선수노조엔 제안하지 않았다. 돈 문제가 풀리지 않고선 올해 메이저리그를 기약할 순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하면 막대한 수입 손실을 보는 각 구단은 선수들에게 약정된 연봉보다 덜 주려고 한다. 사설토토 이에 맞서 선수들은 더 받아내려는 게 최근 벌어지는 볼썽사나운 MLB 쩐의 전쟁의 얼개다. 먼저 양측은 3월 정규리그 개막 연기 결정 후 코로나19 연봉 조정에 합의했다. 정규리그가 개막한다면 각 구단은 경기 수에 비례해 정해진 연봉을 나눠 선수들에게 주기로 했다. 예년의 절반 수준인 팀당 82경기만 치를 경우 선수들은 원래 받기로 한 연봉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금액만 가져갈 참이었다.

그러나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정규리그를 개막하더라도 무관중으로 치를 가능성이 커지자 수입 손실을 우려한 구단이 먼저 생각을 바꿨다. 코로나19 합의를 철회하고 올해 구단 사설토토 수입의 절반을 선수들에게 주겠다고 했다. 사실상의 선수 연봉 추가 삭감으로 고통분담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선수들은 연봉총상한제(샐러리캡)와 다름없다며 결사반대했다. 그러자 구단은 지난달 27일 연봉 액수에 따라 차등 삭감하는 안을 다시 내놨다.

이에 따르면, 최정상급 연봉을 받는 사설토토 선수들은 무려 77%나 깎인 금액만 가져간다. 올해 2천만달러를 받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연봉도 4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든다. 구단안과 충격과 분노를 보인 선수들은 1일 팀당 114경기를 치르되 경기 수에 비례해 연봉을 받는 역제안을 구단 측에 전달했다. 연봉 차등 삭감을 수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114경기는 전체 162경기의 70.3%이므로 선수들도 그만큼의 연봉을 받는다. 코로나19 합의(약 50%) 때보다 20%포인트 이상 많은 돈을 받는 셈이다.

그러나 구단이 50경기로 올 시즌을 대폭 축소하면 선수들이 가져갈 돈도 적어진다. 50경기는 162경기의 30.8%에 불과하므로 손에 쥘 연봉도 그만큼 준다. 연봉 50%를 기준으로 20% 포인트씩 덜 주고 더 받겠다는 지루한 사설토토 논의가 이어지면서 메이저리그 개막을 바라온 팬들의 피로감도 커진다. 외계인이라는 애칭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대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구단과 선수들을 향해 "이기적으로 굴지 말라"면서 "집에 머물며 야구를 보고 싶어 하는 가족을 생각해 보라"고 각성을 촉구했다.

토토사이트 - 메시, 바르사와 1년 더 동행…계약해지 옵션 행사 안해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가 최소 1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노우를 누빈다. AP통신은 메시가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는 옵션을 발동하지 않아 현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는 게 확정됐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토토사이트 계약 해지 옵션은 현지시간으로 6월 1일까지 발동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바르사) 유스 출신으로 17살이던 2004-2005시즌 성인 1군 무대에 데뷔한 메시는 이로써 무려 17시즌을 바르셀로나 한 팀에서 보내게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474경기 출전에 438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된 뒤 처음으로 완전한 단체 훈련을 했다. 메시, 앙투안 그리에즈만 등 주전 선수들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며 재개 뒤 첫 경기가 될 마요르카전 대비해 구슬땀을 흘렸다. 토토사이트 라리가 구단들은 코로나19 사태 뒤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 단위의 훈련을 해왔다.

11경기를 남겨 둔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2점 앞선 선두(58점)에 자리해 있다. 토토사이트 라리가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5시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19-2020시즌을 재개한다.

메이저사이트 - 마이클 조던, 플로이드 시위 지지 선언

메이저사이트 - 마이클 조던, 플로이드 시위 지지 선언

 

미 프로농구(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이른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던은 1일(한국시간) 공식 브랜드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성명을 내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내 시위에 대해 지지 의사를 전했다.

미국은 지난달 25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들끓고 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살던 플로이드는 식료품가게 사기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수갑을 차고 경찰에게 제압당했다. 당시 한 경찰관이 그를 길바닥에 눕힌 뒤 다리로 목을 눌렀다. 경찰관은 숨을 쉴 수 없다는 플로이드의 외침을 무시한 채 계속 그의 목을 압박했고 결국 플로이드는 숨을 거뒀다.

해당 사건을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미국 사회가 들끓었다. 3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내 75개 도시로 확산됐다. 일부에서는 폭력시위로 전환되면서 이를 진압하려는 경찰과 또다른 유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조던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해 몹시 슬프고 정말 고통스럽고 분명 화가 나 있다라며 우리는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연민과 공감을 표해야 한다. 분별없는 잔인함을 외면해선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불의에 대한 평화적 표현을 계속하고 책임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라며 모두를 위한 정의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 정치인들이 법을 바꾸도록 압력을 가하려면 우리의 통일된 목소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NBA 구단인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 등도 트위터 계정으로 공동 성명을 내고 인종차별에 맞선 평화로운 반응을 촉구했다.

메이저사이트 제공

영국, 내주부터 경마·EPL 등 스포츠토토 경기 재개 허용

영국 정부가 6월부터 경마와 축구, 크리켓, 골프 등 스포츠토토 경기 재개를 허용하기로 했다.

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 확산한 지난 3월부터 프로 축구 등 최고 수준의 스포츠토토 경기 진행을 중단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리버 다우든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토토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포츠토토 경기 재개 계획을 내놨다.

다우든 장관은 기다림은 끝났다. 라이브 스포츠토토 경기가 안전하고 신중하게 관리된 환경에서 곧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축구와 테니스, 경마, 포뮬러원(F1), 크리켓, 골프, 럭비, 스누커를 포함한 스포츠토토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엘리트 운동선수와 프로 선수들이 지켜야 할 엄격한 기준을 담은 지침을 공표했다.

구체적으로 선수들은 경기장까지 단독으로 이동해야 하며, 코로나19 증상 검사를 거쳐야 한다. 가능한 한 사회적 거리 두기도 준수해야 한다.

다우든 장관은 지침은 무관중 조건에서 스포츠토토 경기를 재개하기 위한 안전한 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같은 협약을 충족하면서 언제 경기를 재개할지는 각 스포츠토토 종목의 결정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은 가장 먼저 잉글랜드 뉴마켓에서 오는 6월 6일 2000 기니 스테이크 경마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오는 6월 17일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3만8천376명으로 하루 전보다 21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7만2천826명으로 전날 대비 2천445명 늘어났다.

먹튀검증 발표

신생사이트의 토토사이트내 GP(감시초소) 먹튀에 대한 먹튀검증의 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지난 3일 사건이 발생한 지 3주여만이다. 먹튀검증는 다국적 특별조사팀의 조사 결과라면서 신생사이트의 먹튀이 우발적인지 확정할 수 없고, 먹튀은 물론이고 대응 사격을 한 남측 역시 검증사이트을 위반했다고 결론지었다. 사건 직후 우리 군이 내놓은 판단과는 사뭇 결이 다르다. 먹튀검증가 남과 북 어느 편도 들지 않고 검증사이트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중립자 역할에 충실했던 듯하지만,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남측을 겨냥했다고 보는 게 아귀가 맞는다. 사건에 대한 실체적 조사도 없었고, 먹튀검증가 토토사이트 내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한 것도 이례적이어서다.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

엇갈리는 부분은 두 가지다. 하나는 먹튀의 의도성 여부다. 우리 군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봤다. 그 근거로 당시 총성이 들렸을 때 먹튀 GP 근무 교대 시간이었고, 안개가 짙었으며, GP 인근에서 신생사이트 병사들이 평소처럼 영농 활동을 했다는 점들을 제시했다. 기밀 정보들도 이런 판단을 뒷받침했다고 한다. 종전에는 이 정도의 설명이면 먹튀검증가 납득하고 넘어갔으나 이번엔 달랐다. 먹튀에 먹튀 관련 정보를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었다면서, 남측의 조사 결과만으론 우발적이라고 확정할 수 없다는 게 먹튀검증의 얘기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뭔가 설명이 미진하다. 먹튀검증 뒤편의 미국이 한국 정부에 던지는 압박 메시지는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보수 진영의 신생사이트 감싸기 주장에 기름을 부어 남북 협력 재개를 모색하는 한국 정부의 운신 폭을 제한하는 측면도 있어서다. 먹튀검증 발표의 진정성에 의구심이 드는 까닭이다.

또 하나는 먹튀검증가 우리 군의 대응 사격도 검증사이트 위반으로 판정한 대목이다. 먹튀이 남측 GP를 향해 14.5㎜ 소형 화기 4발을 발사한 것은 당연히 검증사이트 위반이지만, 우리 군이 32분후 K-3 경기관총과 K-6 중기관총 30발을 쏜 것도 검증사이트 위반이라고 했다. 먹튀검증는 북과 남 모두 군사분계선 넘어 허가되지 않은 먹튀을 가했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남측의 대응 사격이 먹튀검증 교전수칙상의 비례성 원칙에 어긋나는 과잉조치였다고 봤다. 우리 군의 입장은 다르다. 우리 병사들이 토토사이트이나 토토한계선(NLL) 근처에서의 한국군 교전수칙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했다는 것이다. 3~5배 응징을 허가한 이 교전수칙은 2010년 11월 신생사이트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숙고 끝에 정립된 것으로 2014년 3월 신생사이트의 NLL 해상사격 대응시 실전 적용됐다. 두 교전 수칙 간 괴리는 조정해 나가면 된다. 6년간 말이 없다가 갑자기 들고나온 건 뜬금없어 보인다. 국방부가 공식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은 응당한 일이다.

먹튀검증는 이번 발표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 군 당국의 의표를 찔러 이름뿐인 군사기구가 아님을 보여주었고,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신생사이트에는 중립적인 조정자라는 인상을 준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2018년 8월 유엔군 사령관의 승인을 얻어야만 토토사이트를 출입하도록 한 검증사이트 규정을 들어 남북의 먹튀 구간 철도 현지 공동조사를 무산시킨 것이나, 기차 연료용 경유를 싣고 방북하는 것을 문제 삼은 것도 유사한 사례에 속한다. 이는 한반도에서 먹튀검증의 역할과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미국의 전략적 움직임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먹튀검증가 얼마 전부터 참모조직에 다른 회원국 장교들을 임명해 주한미군사령부와는 분리된 다국적 군사기구 전환을 추진 중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난해 미국이 일본의 유엔전력제공국 참여 방안을 검토해 물의를 빚은 것도 이런 맥락 속에 있다. 먹튀검증는 검증사이트이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면 그 수명을 다하는 기구다. 지금은 역할 확대를 통해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남북 당사자 간 교류협력과 관계개선을 지원하면서 최소한의 적절한 역할을 하는 게 맞다.

돌아온 2부 최강 안전놀이터

프로축구 토토 유니폼을 입고 K리그2(2부 리그)로 돌아온 스트라이커 안전놀이터(30)의 초반 득점 레이스가 심상찮다. 안전놀이터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승부를 가르는 헤딩골로 토토의 1-0 승리를 완성했다. 2006년 토토의 연고지 이전으로 시작된 두 팀의 악연으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던 맞대결이었다. 안전놀이터는 팀에 시즌 첫 승을 안긴 극장골로 결국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앞서 카지노와의 개막전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한 골씩을 넣은 안전놀이터의 시즌 3호 골이기도 했다. 안전놀이터는 안드레(5골·대전), 안병준(4골·수원FC)에 이은 득점 3위로 올라섰다.

득점 레이스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 모습은 그가 축구 인생 처음으로 빛났던 2015년을 떠올리게 한다. 고양에서 신생팀 카지노로 이적한 뒤 맞은 2015시즌, 안전놀이터는 23골을 터뜨리며 조나탄에 이어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그때도 4라운드까지 3골을 기록했다. 이후 안전놀이터는 2017년 K리그1 상주 상무에서 17골을 넣는 등 꾸준하게 활약했지만 2015년만큼의 임팩트는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울산 현대에서 5골에 그쳤다. 토토에 새 둥지를 틀면서 2부 리그로 유턴한 것은 안전놀이터에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나 마찬가지다. 서른 줄에 접어든 안전놀이터는 더 늦기 전에 우승의 영광을 맛보고 싶어한다. 올 시즌에는 2015년보다 많은 24골 이상을 넣어 팀을 승격시키는 게 목표다. 이후 K리그1 우승 트로피,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아시아 정상까지 바라보고 있다.

어려운 길이지만 남기일 감독이라는 동반자가 있기에 외로운 싸움은 아니다. 남 감독은 토토사이트와 카지노사이트를 2부에서 1부로 끌어올린 승격 전문가다. 안전놀이터는 2부 사상 최고의 토종 공격수로 꼽힌다. 2부 최고인 두 사람은 2부에서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닮았다. 안전놀이터는 부천전 뒤 승리의 요인으로 남 감독의 지도력을 꼽으며 젊은 스승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안전놀이터는 지난 경기에서 역전패(2-3)를 당해 분위기가 안 좋을 줄 알았지만, 감독님이 다르게, 좋게, 차분하게 선수들을 대하시며 부담을 안 주려고 하셨다면서 그 덕에 선수들이 하나가 돼 시즌 첫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잠실벌 달구는 토토·안전놀이터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인 토토와 사이트 베어스가 시즌 초반 외국인 타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각종 공격 지표에서 토토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안전놀이터(26)와 사이트의 호세 토토추천(32)의 이름이 가장 위, 혹은 두 번째에 보인다. 스포츠투아이가 계산한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WAR) 1, 2위가 토토추천와 안전놀이터다. 토토추천는 WAR 1.87, 안전놀이터는 1.55를 기록 중이다. 20경기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토토추천는 2승 가까이, 안전놀이터는 1승 이상 팀 승리에 더 공헌했다는 의미다. 1∼9번에 동일한 선수를 세우고, 9이닝을 모두 소화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점수를 계산한 RC/27에서도 토토추천가 19.77로 1위, 안전놀이터가 14.82로 2위다. OPS(장타율+출루율)에서도 토토추천가 1.295로 1위, 안전놀이터가 1.210으로 2위에 올랐다.

팀 공헌도는 비슷하지만, 둘의 성향은 다르다. 토토추천의 장점은 정교함이다. 그는 팀이 17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타율 0.500(72타수 36안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 최다 안타 타이틀(197개)을 거머쥔 그는 이제 서건창(키움 히어로즈)이 보유한 역대 한 시즌 최다 안타(201개) 기록에도 도전한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토토추천는 당연히 200안타 이상을 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시즌을 시작한 뒤에는 경기 당 평균 2개를 넘는 안타를 치고 있다. 안전놀이터는 토토가 간절히 기다리던 거포다. 24일 잠실 kt wiz전에서는 9회 말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안전놀이터는 타율 0.350(60타수 21안타)으로 정확도에서는 토토추천에 밀린다. 하지만 장타력은 KBO리그 최고다. 안전놀이터는 홈런(7개), 장타율(0.767) 1위다. 토토는 내심 구단 역사상 최초의 홈런왕 배출을 기대한다. 안전놀이터가 현재 홈런 생산 속도를 유지하면 역대 토토 타자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쉽게 경신할 수 있다. 토토 선수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00년 찰스 스미스가 달성한 35개다. 당시 스미스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적했다. 한 시즌을 순수하게 토토에서 보낸 선수 중 최다 홈런 기록은 1999년 이병규(현 타격코치)가 작성한 30홈런이다. 시즌 시작 전 안전놀이터가 30홈런만 쳤으면 좋겠다고 말한 류중일 토토 감독은 최근 안전놀이터의 활약에 안전놀이터가 매일 쳤으면 좋겠다고 목표 수치를 지워버렸다. 사이트은 1998년부터 2002년에 활약한 타이론 우즈, 토토는 2008·2009년에 뛴 로베르토 페타지니를 오랫동안 그리워했다. 우즈와 페타지니는 두 구단이 영입했던 최고 외국인 타자였다. 사이트과 토토는 토토추천와 안전놀이터 덕에 우즈와 페타지니를 떠올리지 않고 2020시즌 초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