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사이트 - 마이클 조던, 플로이드 시위 지지 선언

메이저사이트 - 마이클 조던, 플로이드 시위 지지 선언

 

미 프로농구(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이른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던은 1일(한국시간) 공식 브랜드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성명을 내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내 시위에 대해 지지 의사를 전했다.

미국은 지난달 25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들끓고 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살던 플로이드는 식료품가게 사기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수갑을 차고 경찰에게 제압당했다. 당시 한 경찰관이 그를 길바닥에 눕힌 뒤 다리로 목을 눌렀다. 경찰관은 숨을 쉴 수 없다는 플로이드의 외침을 무시한 채 계속 그의 목을 압박했고 결국 플로이드는 숨을 거뒀다.

해당 사건을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미국 사회가 들끓었다. 3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내 75개 도시로 확산됐다. 일부에서는 폭력시위로 전환되면서 이를 진압하려는 경찰과 또다른 유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조던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해 몹시 슬프고 정말 고통스럽고 분명 화가 나 있다라며 우리는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연민과 공감을 표해야 한다. 분별없는 잔인함을 외면해선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불의에 대한 평화적 표현을 계속하고 책임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라며 모두를 위한 정의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 정치인들이 법을 바꾸도록 압력을 가하려면 우리의 통일된 목소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NBA 구단인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 등도 트위터 계정으로 공동 성명을 내고 인종차별에 맞선 평화로운 반응을 촉구했다.

메이저사이트 제공